(사)인천투자협업협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 발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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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8-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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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인천투자협업협회(이사장 전준호. 이하 인투협)는 2018-2019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 발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인투협은 각 전문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 및 차별화된 경쟁력과 우수 경영 노하우 등을 통해서 우리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을 발굴 소개하는 공익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본 캠페인에 선정된 기업에는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이 연간 지원된다. ▲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 인증 ▲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 직원 직무강화 연수 ▲ 협업 공동사업 추진 등의 협력이 이루어진다.

인투협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캠페인 멘토 고문단을 구성키로 했다. 정책 고문위원으로는 정부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을 역임한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안상수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박광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박찬대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 서한샘 한샘출판 회장,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김교흥 대한체육회 부회장, 성수의료재단 백승호 병원장, 청하코리아그룹 이웅희 회장, 티몬 창업자 신현성 의장, HIC그룹 박세동 총괄대표를 위촉했다.

또한 인투협 명예고문으로 유정복 전 인천시장을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인투협과 중국대사관 상무처가 공동으로 웨이하이시 홍보관에서 투자설명회를 갖는 모습 [사진=인투협제공]


전준호 이사장은 “인투협은 설립 이후부터 국내외 투자사업 발굴 유치 및 정부 지자체와의 공동 사업 연구, 공익행사를 통한 문화사업 지원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침체된 경제상황 속에서 기업인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궁극적으로는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이 많이 소개되어 국민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더 받을 수 있는 기업문화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투협은 지난 2015년 산업통산자원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 경제기관으로 인물지식가이드저널 위클리피플을 자매언론으로 두고 있으며, EU지사(벨기에 브뤼셀)와 동남아시아 지사(미국 괌)를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인투협은 올 10월 말 오피니언 네트워크 ‘신지식인 소셜포럼(www.socialforum.co.kr)’과 공동으로 비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전문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이들의 성공비결 및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어야 할 공감된 메시지를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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