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 회장의 차남인 허희수 SPC 부사장이 액상 대마를 밀수하고,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윤상호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허 부사장을 구속했다.
검찰은 허 부사장이 공범들과 대만 등지에서 액상 대마를 밀반입하고, 수차례 흡연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 수사 중인 사건"이라며 "정확한 경위 등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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