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3위 루프펀딩, P2P금융협회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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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08-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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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두]


P2P금융업계 3위 기업인 루프펀딩이 한국P2P금융협회에서 탈퇴했다.

6일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루프펀딩은 이달 1일 협회에 탈퇴 신청서를 제출했다.

탈퇴서에 탈퇴 사유를 밝히도록 돼 있지만 루프펀딩 측은 사유란을 공란으로 남겼다. 

루프펀딩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P2P업체다. 연체율은 5월 말 6.90%에서 6월 말 16.14%로 급상승하며 업계의 우려를 샀다. 누적대출액은 1993억원에 달한다.
 
앞서 팝펀딩과 올리펀딩, 빌리, bf365, 8퍼센트, 렌딧이 협회를 탈퇴했다. 레더펀딩과 티끌모아태산, 제트크라우드는 폐업으로 인해 협회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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