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농식품 공모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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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임봉재 기자
입력 2018-08-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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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사진=가평군 제공]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8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1년까지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2005~2010년 6년간 낙후된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의 자립성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청정 가평술·식음료·축제 네트워크 구축'을 제시했다.

우수한 관광지와 사계절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에 지역의 다양한 술 산업체와 사회적 경제조직을 연계해 연구개발, 가공생산, 창업으로 이어지는 신활력 플랫폼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특히 이달 말 180억 규모의 '가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농식품 공모에 선정될 경우 이 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시너지 효과가 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세부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성기 군수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정부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명품도시 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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