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최대 80%할인...'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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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채열 기자
입력 2018-08-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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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통명품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대거 참여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오는 5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열고 있다.[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신세계 센텀시티는 2일부터 5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총 출동하는 '해외 브랜드 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3일 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편집숍과 단독 브랜드들을 최대 80%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정통 명품 브랜드부터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대거 참여한다.

최근 소비침체에도 불구 하고 해외 유명 브랜드의 경우,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10% 신장세를 보이며 고객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백화점 관계자는 "이러한 해외 유명 브랜드 인기에 발맞춰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번 행사에 참여브랜드를 최대 늘리고,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 이벤트 홀에서는 마이분 60~80%, 블루핏ㆍ비비안웨스트우드 40~70%, 엠포리오 아르마니 50% 등 할인 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2층 본매장과 행사장에서는 에스까다ㆍ분더샵 50~80%, 트리니티ㆍ슈컬렉션ㆍ겐조ㆍ끌로에 40~ 70%, 마르니ㆍ막스마라ㆍ쏘솔트 50~70% 등을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9층 문화홀에서는 남성 브랜드로 구성해 아르마니 익스체인지ㆍ DKNYㆍ 겐조옴므는 30~50%, 디스쿼어드2를 40~70% 등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해외잡화 조창빈 팀장은 "최근 해외 유명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인기 유명 브랜드의 참여를 확대하고, 실속 있는 가격으로 매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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