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2018 북미 코스모프로프’ 참가∙∙∙ 북미 시장 유통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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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8-08-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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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들이 지난달 31일까지 열린 2018 북미 코스모프로프 질경이 부스에서 논의 중이다. [사진=㈜하우동천 제공]


하우동천은 Y존 토털 케어 브랜드 질경이가 '2018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본격적인 북미 시장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까지 3일간 열린 코스모프로프는 아시아, 유럽, 북미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및 미용 산업 분야 박람회다. 질경이는 여기서 대표 제품인 여성청결제 '질경이 프로', Y존 토털 케어 라인의 '데일리 에코아워시', '페미닌 미스트', '페미닌 티슈', '썬샤인 톤업크림' 과 신제품 국내 1호 옥수수 섬유 커버 '마음 생리대'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질경이는 현지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미주와 중남미 진출 및 지속적 판로 개척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질경이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러시아에 진출했으며,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 중동과 아시아 시장으로 글로벌 유통망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향후 미얀마, 캄보디아 등 아세안 시장과 남미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최원석 하우동천 대표는 “이번 북미 코스모프로프 참가는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지역 중 한 곳인 북미 시장에서의 유통 라인 확대와 바이어 발굴을 위한 의미 있는 모멘텀이었다”며 “앞으로도 하우동천은 전 세계 여성들의 건강한 Y존 피부와 자신감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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