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3일 최고 39도 폭염…미세먼지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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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08-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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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산지는 오전에 5~20㎜ 비 예보

[사진=연합뉴스]



3일도 최고 39도에 달하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더위가 이어진다.

제주도 산지는 오전에 5∼20㎜ 비가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29~38, 인천 28~36, 수원 28~38, 춘천 27~37, 강릉 26~35, 청주 27~38, 대전 27~37, 세종 24~37, 전주 26~37, 광주 27~37, 대구 25~38, 부산 27~35, 울산 25~35, 창원 25~35, 제주 28~3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하고 어지러움과 두통, 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가능하면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활동을 줄이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해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특히 60대 이상 노약자의 경우 취약하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반드시 자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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