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분양 홍보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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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8-08-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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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원시티(D-ONE CITY)' 조감도.


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D-ONE CITY)'가 분양홍보관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디원시티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 자족시설용지 MS-4-1,2,3블록에 지하 4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로 지어진다. 해당 시설은 업무, 주거, 쇼핑, 문화를 한 건물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원시티는 업무 공간인 '디원시티 타워',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 주거공간인 '디원시티 스튜디오', 특화문화거리인 '디원시티 컬쳐라인'을 한 건물에 집약시켰다. 때문에 입주 기업 종사자는 출퇴근 부담이 없으며,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쇼핑을 즐기고 휴식도 취할 수 있다.

디원시티 타워는 업무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층고 12m의 로비와 소·중·대 회의실, 중정, 접견실, 옥상정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또 전 호실 발코니(서비스 면적) 제공으로 높은 개방감과 공간 활용으로 입주사 및 근로자의 높은 업무 만족도가 기대된다.

총 46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주차정보시스템(PIS)를 도입해 스마트한 주차환경도 제공된다.

디원시티 몰은 테라스 특화설계(데크설치)와 4면 개방형 특화 설계를 도입해 뛰어난 가시성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고정 수요로는 디원시티 상주인구가 있다. 이 외에도 김포도시철도(예정)와 이어지는 동선으로 에스컬레이터가 설계돼 지하철 이용 수요도 자연스레 흡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디원시티 스튜디오는 남향위주 배치로 쾌적성을 극대화했고, 전 호실 발코니 및 복층형으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풀옵선형에 최신식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화문화거리인 디원시티 컬쳐라인은 호수공원부터 디원시티까지 이어지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된다. 조명 및 조경 특화, 예술 조형물로 채워질 예정이며, 기업에는 휴게공간과 업무 효율 증대를 상업시설에는 풍부한 집객효과를, 기숙사에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디원시티 인근에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예정)이 개통된다. 양촌역은 디원시티와 약 350m 거리(도보 4분)에 위치한다. 이 외에도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인천 등 비즈니스 주요 거점까지 1시간 내로 이동 가능하다.

입주 기업에게는 다양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정부는 오는 2019년 말까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세금 감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법인세 감면 혜택, 정책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디원시티는 대림산업이 시공한다.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16 GMG타워 3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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