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험 찾아줌' 서비스 접속 어려워…"도대체 정상 서비스는 언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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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08-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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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 보험 계약자들 위해 '콜백' 서비스 도입

[사진=내 보험 찾아줌 홈페이지 캡쳐]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의 접속량이 폭주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내 보험 찾을 수는 있긴 한 거야?" "준다는 거야 만다는 거야" "답답하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 "이거 접속이 로또보다 어려운듯" "찾아주겠다는 거야 말겠다는 거야" "내 보험은 언제 찾아줌?" "내보험 찾아줌은 그냥 안 열리는 거 맞지?" "“내보험찾아줌. 언제 주려고 대기 중인지?" "도대체 언제 서비스가 정상화되냐" 등의 비난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8시 10분 기준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에는 1만 7323명의 대기자가 앞에 있으며, 뒤에 48명의 대기자가 있다는 메시지가 뜬다. 이 메시지는 실시간으로 계속 변동한다.

메시지 하단에는 대신 접속 가능한 사이트 주소(https://cont.knia.or.kr/)도 알려주지만 접속 대기자가 2만여 명에 이르러 사실상 무용지물이다.

한편, '내보험 찾아줌'은 온라인 보험금 청구를 하기가 힘들거나, 유선상담 후 보험금을 청구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서는 '콜 백' 서비스가 도입된다. 숨은 보험금 조회 후 전화번호를 남기면 해당 보험사 직원이나 담당 설계사 등이 일정 기간 이내에 직접 연락해 상담·안내한 후 보험금 청구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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