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나누미 봉사단, 연간 1만 시간 봉사로 지역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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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8-08-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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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리테일 봉사단체, 13년간 총 14만시간 봉사…누적인원 5만명 돌파

GS리테일의 봉사단체 GS나누미가 저소득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보수 작업을 펼치고 있다.[사진=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의 봉사단 ‘GS나누미’가 매년 1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으로 지역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2006년부터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13년간 이어진 누적 봉사시간을 살펴본 결과 총 14만4208시간에 달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GS나누미는 매년 약 1만1000시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GS나누미의 누적 봉사인원은 올해 7월 말 5만명을 돌파했다.

GS나누미는 GS리테일의 본사 근무자를 비롯해 GS25와 GS수퍼마켓, H&B스토어 랄라블라, 물류센터 및 지역 사무소 근무자로 구성됐다. 현재는 가맹 경영주와 고객까지 참여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유기견에 관한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본사 전략부문 GS나누미가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유기견센터 봉사활동’은 매월 한번씩 서울 답십리에 위치한 한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강아지 산책과 보호소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천한다.

GS리테일은 또 유기견 구조단체와 손잡고 유기견 입양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GS25의 어플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유기견 보호소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을 알리고 입양을 원하는 고객과 구조단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아울러 GS나누미는 전국에 퍼져있는 GS리테일의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을 바탕으로 각 지역사회와 연계해 연탄배달, 김장김치 담그기, 노숙자 배식,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매년 GS나누미의 참여 인원과 봉사활동 시간이 증가하며 규모가 커지는 등 GS리테일에서 봉사활동은 하나의 즐거운 문화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진심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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