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리얼허브와 통합영상관제 MOU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정훈 기자
입력 2018-07-31 14: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도입으로 방대한 영상데이터 통합 및 분석 수요 늘어

  • - ‘스마트시티’, ‘공공안전’ 구현 위한 지능형 통합영상관제 분야 양사 협력 기대

[사진=효성]


통합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CCTV영상 통합관제 전문기업 리얼허브와 지능형 영상분석플랫폼 부문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기술지원 및 공동영업을 통한 고객 대응,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영상관제시스템(VMS) 솔루션과 영상 전용 통합플랫폼(HVMP) 기술 노하우를 결합해서 스마트시티 구축과 공공안전 인프라 구현에 나선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모바일기술 등이 활용될 예정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기존 스마트 시티에 필수요소인 공공안전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히타치 밴타라의 IoT 및 영상기술 분야에서의 폭넓은 전문성을 결합, 지능형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컴퓨팅 인프라, 머신러닝, AI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더욱 진화된 데이터 분석 능력을 제공하고 있다.
 
리얼허브는 국내 VMS 시장을 선도하는 네트워크 영상 통합 운영시스템을 보유한 업체다.
 
이강석 리얼허브 대표이사는 "이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당사의 VMS 및 기타 소프트웨어 제품들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영상 전용 통합플랫폼(HVMP)에 최적화된 영상관리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용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공공사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최근 영상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하려는 국내 영상 시장의 추세에 맞춰 다양한 사업 전략을 수행하는 데 힘을 얻게 됐다"며 "기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보유한 가상화 기반 영상 플랫폼 HVMP와 영상 분석 솔루션을 기반으로 높은 안정성과 가용성 혜택을 제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