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차트 아차랭킹, 방탄소년단 3주 연속 1위···2위 세븐틴 마마무 등 '상위권 급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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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7-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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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주간차트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7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7월 3주차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1585점, 앨범점수 177점, SNS점수 3600점 등 총점 5362점을 얻으며 3주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발매 소식을 전한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이 리패키지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선주문 151만장을 돌파하며 '글로벌 아이돌'의 위력을 과시했다.

2위는 무려 서른 한 계단이나 상승한 세븐틴이 차지했다. 최근 타이틀곡 '어쩌나'로 5개월만에 컴백한 세븐틴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섭렵하며 높은 음원점수와 SNS점수로 총점 4495점을 얻어 2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마마무(총점4030점), 숀(총점3728점), 뉴이스트W (총점3511점), 블랙핑크(총점3473점), 트와이스(총점3272점), 워너원(총점3231점), 뉴이스트(총점2395점), 청하(총점 2005점)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7월 3주차 아차랭킹에서는 상위권에 급변동이 찾아왔다. 최근 '곱창', '김부각' 등 먹방의 여신으로 등극한 화사가 소속된 마마무가 3위에 올랐으며 음원 순위 논란의 주인공인 DJ 숀은 전문가점수 감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음원 순위와 SNS상의 이슈로 인해 4위로 급등했다.

한편 아이돌차트의 아차랭킹은 음원과 음반, 방송, SNS, 전문가심사 등을 조합해 가수 자체의 인기 지표를 측정하는 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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