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오늘 국회서 영결식…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서 영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봉철 기자
입력 2018-07-27 08: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문희상 의장 영결사

[연합뉴스]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엄수된다.

오전 9시 발인에 이어 10시에 시작하는 영결식에서는 국회장(葬) 장의위원장인 문희상 국회의장의 영결사 후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심상정 의원, 금속노동자 김호규씨가 조사를 낭독한다.

노 의원의 생전 영상이 상영되고, 노 의원의 큰조카 노선덕씨가 유족을 대표해 인사한다. 유족과 조문객의 헌화와 분향도 이어질 예정이다.

영결식이 끝나면 고인은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장지인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 안치된다.

포털 댓글 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는 ‘드루킹’김모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노 의원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