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개봉 첫날 60만 돌파…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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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7-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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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개봉 첫날 60만 관객을 동원,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개봉 첫날인 지난 25일 60만 220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전작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오프닝 기록 47만 1101명을 가뿐히 넘고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을 달성했다. 또한 역대 7월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이자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던 마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오프닝 54만 5302명 기록까지 뛰어넘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김지운 감독의 ‘인랑’은 27만 4590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강동원, 한효주 주연의 여름 기대작으로 꼽혔으나 ‘미션 임파서블’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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