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전주 인후 더샵' 1순위 완판… 1순위 최고 44.7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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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7-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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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3~16일 모델하우스서 정당계약 진행

['전주 인후 더샵' 투시도]

포스코건설이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 선보이는 '전주 인후 더샵'이 청약 1순위에서 전 주택형 마감됐다. 최고 44.78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5일 '전주 인후 더샵'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2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7320건이 접수됐다. 주택형별로는 76㎡ A타입이 130가구에 5822건이 몰렸다. 다음으로 59㎡ 16.81대 1, 76㎡ B타입 5.08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 13~16일(15일 제외) 3일간 정당계약이 현지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인후동 일대는 2009년 이후 신규 공급이 없어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다. '전주 인후 더샵' 모델하우스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24(131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한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에 총 47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7가구, 76㎡A 275가구, 76㎡B 96가구 등 전체 가구가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전주시는 청약조정 대상지역에 들지 않아 1순위 자격과 전매제한 강화,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적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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