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청, 27~29일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모두의 쉼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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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7-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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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1·2층 공연, 체험, 특별전시 등

 '모두의 시민청' 행사 출연진.[사진=서울시 제공]

"휴식이 있는 시민청 축제에 놀러오세요."

서울시가 오는 27~29일 '모두의 쉼민청'이란 이름으로 본청 지하 1·2층에서 공연, 전시, 연극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의 4개 분과(광장·소통·공감·동행)가 주축이 된다.

행사 기간에 시민플라자는 쉼과 위로를 선사하는 공간으로 바뀐다. 예컨대 향 테라피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만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추억거리'가 형성된다. 메시지로 이야기를 공유하는 추억나무와, 서로 다른 세대의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억전화기가 놓인다.

'작은 결혼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 중인 동행분과에서는 '결혼스케치북'을 운영한다. 청첩장으로도 이용 가능한 스케치북을 완성해본다.
 
28일 오후 2시부터 시민청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오프닝 퍼레이드로 브라스밴드 '미스터브라스'의 유쾌한 음악과 '로맨틱펀치'의 신나는 무대가 마련된다.

시민플라자B에서는 내달 9일까지 특별설치 전시 '오상오경(五想五境)'을 관람할 수 있다.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요즘 폐자제를 활용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청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2018 모두의 시민청'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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