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카드뉴스] 중국 요성시 청소년 교류단이 의령군 매력에 푹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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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박신혜 기자
입력 2018-07-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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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산동성 요성시의 청소년 교류단을 의령군에 초청, 교류활동을 시작했다.

23일부터 의령군청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4박 5일동안 의령군 청소년의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지내게 된다.

요성시 청소년들은 충익사, 의병박물관, 구름다리, 이병철 생가, 한우산 도깨비 숲, 대의 신전권역 치즈만들기 체험, 카타마란 뗏목체험 등 의령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하게된다.

더불어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체험, 외도 관광, 해동 용궁사 탐방 등 다른 지자체의 다양한 한국 문화도 체험하게 된다.

박환기 의령군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미래의 양 시·군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서로간의 다양한 문화교류로 올바른 국제 감각과 세계관을 몸으로 느끼기를 바란다”며 “이번 청소년 교류가 양국 청소년들에게는 세계속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요성시는 2001년 의령군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듬해인 2002년에 요성시 교류단의 의령군 방문을 시작으로 격년제로 상호 교류단을 파견해 왔으며, 올해가 17번째 교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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