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올해 물류 부가가치액 1000억 위안 돌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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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18-07-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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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물류산업 발전. [사진=칭다오신문]

중국 현대 물류 혁신도시로 떠오르는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물류 산업이 나날이 고속 발전세를 구가하고 있다. 

24일 칭다오신문에 따르면 올해 칭다오 물류산업 부가가치액은 1000억 위안(약 16조6000억원)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칭다오는 최근 무인기 등 하이테크 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등 스마트 물류를 적극 추진하며 물류 비용을 줄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칭다오시 전체 사회 물류비용은 1529억5000만 위안으로, 전체 칭다오시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보다 0.3% 포인트 줄어든 13.9%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운송비 736억9000만 위안, 보관비용 558억3000만 위안, 관리비용 234억3000만 위안이었다.

올해 상반기 물류 비용은 더 절감돼 칭다오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7년 말보다 0.4% 포인트 더 줄어든 13.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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