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중앙도서관, 지역사회 고교생 체험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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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8-07-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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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서이종)은 오는 25일 관악구와 금천구 소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00여명을 초청 '제4회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지역사회 고교생 체험 캠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2015년 첫 고교생 체험 캠프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 고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체험 캠프를 개최함으로써 우리 대학의 지식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음 세대 주역인 고교생들이 대학도서관을 이해하고 '삶과 함께하는 도서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주는 도서관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책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고교생을 위한 비전 캠프)을 비롯해 200만권의 장서가 소장돼 있는 중앙도서관 투어, 책을 찾아보는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 찾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재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휴먼라이브러리(사람책 도서관)'를 통해 고교생들이 다양한 전공에 대해 질문하고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은 지속적인 체험 캠프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에 발전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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