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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뿔도 녹는다"는 대서의 의미는?…오늘도 전국 찜통 더위

정세희 기자입력 : 2018-07-23 08:39수정 : 2018-07-23 09:57
대서, 삼복더위를 피해 술과 음식을 마련해 계곡 등을 찾아가 노는 풍습있어

[사진=연합뉴스]
 


23일(오늘)은 대서(大暑)다. 

국립민속박물관의 한국세시풍속사전에 따르면 대서는 24절기 중 열두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소서와 입추 사이에 들며 음력으로 6월, 양력으로는 7월 23일 무렵이다.

우리나라에서 이 시기는 대개 중복 때로,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하다. 예부터 대서에는 더위 때문에 '염소뿔도 녹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다. 대서는 중복 무렵일 경우가 많으므로, 삼복더위를 피해 술과 음식을 마련해 계곡 등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이 29도, 대구가 27도로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볕이 가장 강한 낮 시간대에는 서울이 36도, 대구가 37도까지 치솟겠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고온인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가축, 식중독, 농업, 산업, 수산업(육상 양식장)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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