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온 추락' 순직 장병, 23일 해병대장으로 영결식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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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규 기자
입력 2018-07-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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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김대식관에 마련된 마린온 헬기 사고 순직 장병 합동분향소에서 해병대원들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북 포항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 사고로 순직한 장병 5명에 대한 영결식이 오는 23일 해병대장으로 치러진다.

해병대사령부와 유가족은 숨진 장병들의 영결식을 23일 오전 9시 30분 해병 1사단 ‘도솔관’에서 해병대장으로 엄수하는 것을 비롯한 4개 항을 합의했다. 양측은 또 사고 조사위원회를 동수로 구성하고 유족이 추천하는 민간 위원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군과 유족은 이에 따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치 의혹 없이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로 했다. 순직한 해병대 장병을 영원히 기억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위령탑 건립도 추진한다.

순직한 해병대 장병들의 합동분향소는 지난 21일 해병대 1사단 내 김대식관에 마련됐으며 군 관계자들과 정계 인사, 장병 등의 조문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정비 후 시험비행에 나선 마린온이 이륙 직후 회전날개(메인로터)가 떨어져 나가면서 추락, 탑승한 해병대 장병 6명 중 5명이 숨을 거뒀다. 1명이 생존하긴 했으나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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