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 한국전력 GS건설 카카오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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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기자
입력 2018-07-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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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원전 정책 수혜 기대 한국전력

  • 웹툰·영상수익 확대 카카오 주목

​22일 주요 증권사는 한국전력과 카카오 등을 주간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사진은 지난 2월6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2일 주요 증권사가 꼽은 주간추천종목은 한국전력과 카카오, GS건설, 한미약품, 파라다이스, 우리은행, SK하이닉스다.

SK증권은 한국전력과 GS건설, 한미약품을 권했다. 한국전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탈원전 정책 덕분에 수혜를 볼 수 있다. 사상 최저 수준인 주가순자산비율(PBR)도 가격적인 매력을 높여주었다.

GS건설은 2분기 232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 기대치에 들어맞는 수준이다. 오는 10월 태국 타이오일 상업입찰(50억 달러)을 비롯한 해외 대형 프로젝트도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점쳐진다.

한미약품은 중국 현지법인 덕분에 실적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됐다. 롤론티스나 포지오티닙 같은 신약후보물질도 순조롭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파라다이스와 카카오, 우리은행을 추천했다. 파라다이스는 오는 9월 파라다이스시티를 개장하면서 방문자 증가와 실적 개선을 꾀할 수 있다.

카카오는 웹툰 지식재산권(IP)과 카카오채널을 활용한 영상사업 진출, 카카오택시 수익 확대를 주목해야 하겠다.

우리은행은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와 CJ제일제당을 추천했다. SK하이닉스는 상반기 호황을 맞은 반도체업종 가운데 최대 수혜주였다. 이번 3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이 점쳐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하반기 모든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바이오 부문도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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