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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 위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확대된다

이정수 기자입력 : 2018-07-20 10:10수정 : 2018-07-20 10:10
시범사업 후 밀도 높은 관리로 환자만족도 2~3배 상승…전공의 추가 배정 등 확대방안 마련

[이정수 기자, leejs@ajunews.com]


입원환자 불편함 해소와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에 힘이 실린다.

보건복지부는 입원전담전문의들로 구성된 입원전담전문의 협의회와 공동으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2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 초기 진찰부터 경과 관찰, 상담, 퇴원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는 전문의다. 입원환자 안전 강화, 진료효율성 증대, 의료인력 공백 해소를 위해 2016년 9월부터 시범사업으로 도입됐다.

시범사업은 평가연구를 통해 입원환자에 대한 진료서비스 개선 등에 효과적인 것이 확인됐다.

전반적인 입원환자 진료만족도가 2~3배 상승했고, 담당 의사를 보다 신속히 만나(1.63배) 입원진료를 보다 빠르게 받을 수(1.96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기간 중 의사와의 접촉이 평균 5.6회, 접촉시간이 32.3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밀도 높은 입원환자 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확대방안으로, 내년부터 입원전담전문의 2명 이상인 진료과목에는 ‘레지던트’(전공의) 정원 1명을 추가 배정키로 했다.

입원전담전문의 운영정도를 전공의 수련환경평가,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등 각종 의료기관 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은 “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용 안정성이 보장되고, 의사 선호 진로영역이 돼야 한다”며 “제도 확대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시범사업에 18개 병원, 72명의 전문의가 참여하고 있다. 지정된 입원전담전문의 전용 병동에는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고, 기존 입원료 외 별도수가가 책정되고 있다. 환자부담금은 1일당 2000~6000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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