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트리플 H, 레트로 섹시美 돌아왔다…'Retro Future' 무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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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7-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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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리플 H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트리플 H(현아, 후이, 이던) 두 번째 미니앨범 '레트로 퓨처리즘(REtro Futurism)'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트리플 H(현아, 후이, 이던)가 레트로 장르로 돌아왔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혼성그룹 트리플 H(현아, 후이, 이던)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tro Futuris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트리플 H는 타이틀곡 ‘RETRO FUTURE’ 무대를 공개했다. 이 곡은 말 그대로 레트로 스타일의 곡으로,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우주개발 시대와 함께 성행했던 미래주의의 영향을 보여주는 창작 예술의 경향인 레트로-퓨쳐리즘에서 영감을 받았다.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하는 현재의 유행보다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하고자 하는데서 비롯됐다. 현아와 이던의 특유의 개성있는 스타일의 가사와 후이만의 음색이 잘 드러난다.

현아는 ‘레트로 퓨처’에 대해 “우리가 상상하던 2020년도는 어땠었지?라고 그림을 그리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있었고 영상 전화가 있었다. 이뤄진 건 맞지만 옛것에 대해 회상하고 추억하는 것들이 많다는 걸 생각하며 어려운 것들에 대해 고민만 하지말고 앞서서 뭐든 외쳐보자고 해서 나온 타이틀 곡이다”라며 “간단한 후렴구와 인트로, 킬링파트가 많은 곡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트리플 H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tro Futurism’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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