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사회복지시설 방문..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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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8-07-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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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 제공]

박윤국 경기 포천시장이 이달 18~19일 지역 내 장애인 및 노인들을 보살피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18일 노인장애인과장, 신북면장과 함께 신북면 가채리에 있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해뜨는 집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시 재정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좀 더 배려하고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시설 관계자에게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그는 포천아트밸리 인근에 위치한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을 방문해 “시에서 예산지원을 해주고 있으나 직원들의 인건비가 너무 부담된다”며 추가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19일엔 포천분도마을 등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직접 현장에 와서 보니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시가 나가야 할 길이 어디고, 살피지 못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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