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에 김병근 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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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07-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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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임 회장. [사진=중소벤처기업부]


김병근 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 19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병근 신임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와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2회 출신이다. 이후 상공부 무역정책과 사무관, 중소기업청 경영지원국장,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물적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 채무를 신용으로 보증하기 위해 설립된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지원한다. 김 회장은 3년의 임기 동안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여력을 확충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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