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카자흐스탄 보험금지급시스템 구축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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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8-07-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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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보 제공]


예금보험공사가 카자흐스탄 보험금지급시스템 구축을 돕는다.

예보는 카자흐스탄에서 현지 예금자보호기금(KDIF) 대상 '보험금지급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ISMP)'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예보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카자흐스탄 KDIF 부사장 등 관계자와 보험금지급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예보에서 경험한 금융위기 사례 및 극복과정을 소개하면서 선진 IT시스템을 통한 예금자 보호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김준기 예보 부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그간 축적된 예보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KDIF 역량 강화 및 금융시장의 안정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보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KDIF의 IT인프라 및 정보시스템 현황을 분석하는 등 시스템 구축 계획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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