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인기 급부상…한강신도시 '디원시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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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8-07-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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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원시티' 투시도.


최근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이 하락하면서 지식산업센터가 수익형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4.76%로 전달(4.77%)보다 소폭 하락했다. 반면 지식산업센터 거래는 크게 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2006년 751건 수준에 불과했지만 2016년에는 6.8배가 증가한 4987건에 달했다.

지식산업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지식산업센터는 개인 사업자가 입주하는 상가와 달리 법인이 장기 계약 후 입주하기 때문에 임대료가 밀리거나 갑자기 공실이 발생할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

지식산업센터는 다양한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내년 말까지 정부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의 세금 감면을 제공하고 있다. 법인세 감면 혜택, 정책자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한강신도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인 '디원시티(D-ONE CITY)'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다. 디원시티는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로 들어선다.

디원시티는 업무공간인 '디원시티 타워'와 상업시설 '디원시티 몰', 주거공간 '디원시티 스튜디오', 특화문화거리 '디원시티 컬쳐라인'을 한 채에 집약시켰다. 이는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쾌적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 것이다.

디원시티 타워의 경우 사무실과 함께 층고 12m의 고급스러운 로비와 사용자에 맞춘 소·중·대 회의실, 고품격 접견실, 쾌적성을 높인 중정,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등이 마련된다. 또 가시성 97% 확보, 전 호실 발코니(서비스면적) 및 한강신도시 최초 사물인터넷 서비스 제공 등 업무 쾌적성을 극대화해 입주사 및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 증대가 기대 된다.

디원시티 몰은 직장인들의 고정 수요는 물론 4면 개방형 상업시설로 테라스 및 에스컬레이터 등 특화설계를 통해 양촌역으로 이어지는 동선이 계획돼 있다.
주거공간인 디원시티 스튜디오는 남향위주 배치와 사물인터넷 서비스 적용 등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전 호실 발코니 및 복층형으로 서비스 면적을 늘렸다.

디원시티 컬쳐라인은 호수공원부터 디원시티까지 이어지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한 특화문화거리로 조명 및 조경 특화, 예술 조형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 단지는 내년 7월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예정)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을 이용하면 광역 도시간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 인근에 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은여울공원, 솔터체육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김포한강신도시 유일 1종 위락시설 입점이 가능한 상업지구와 인접해 비즈니스 및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디원시티는 대림산업이 시공하며, 7월 중 정식오픈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16 GMG 타워 3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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