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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기매개감염병 발생 116명…여름 해외여행객 주의해야

황재희 기자입력 : 2018-07-18 19:24수정 : 2018-07-18 19:24
질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여행 준비 시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 유의 당부

[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모기매개감염병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모기매개감염병 해외유입 증가에 따라 동남아 지역 등 해외여행 시 모기퇴치 국민행동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18일 당부했다.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올해 해외유입 모기매감염병 사례는 뎅기열 89명, 말라리아 18명, 치쿤구니야열 9명 등 116명으로 보고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질본은 “여름 휴가기간 동안 동남아시아 지역 방문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남아시아는 모기매개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감염병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처(WPRO)가 발표한 올해 동남아시아 뎅기열 발생 현황에 따르면 라오스 849명, 말레이시아 27103명(사망 46명), 베트남 22842명(사망 1명), 싱가포르 1187명, 중국 135명, 필리핀 20108명, 캄보디아 1480명 등이다.

여행지 감염병 정보는 질본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할 경우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한다.

임신부나 임신 계획이 있는 사람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이 있고, 냉방이 잘되는 숙소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다. 외출 시엔 긴 옷을 입는 것이 권고된다.

모기는 어두운 색에 더 많이 유인되므로 가능한 밝은 색 옷을 착용하면 모기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모기 기피제는 허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노출된 피부나 옷에 엷게 발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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