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QLED,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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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7-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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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서 블라인드 테스트···선호도 1위

삼성전자의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자사의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가 영국 소비자 조사기관이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TV'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유럽의 유력 테크 전문매체인 'AV 포럼스(AVForums)'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조사기관 '브라이터(Bryter)'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전 세계 3대 제조사의 TV 모델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발표됐다.

조사는 영국 런던 시내의 한 이벤트홀에서 일반 소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TV 제조사나 구체적인 기술명 등을 밝히지 않은 채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

일반 콘텐츠와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 콘텐츠의 화질, 스마트와 게임 기능, 디자인과 연결성 등을 기준으로 만족도·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들의 약 90%가 삼성 QLED TV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삼성 QLED TV는 컬러볼륨 100%와 최대 HDR 2000의 밝기 등 현존 최고 수준의 화질을 갖춘 TV로 번인(burn-in)이나 잔상이 없고, 매직스크린·매직케이블 등으로 모바일과의 연동이 쉽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시장조사업체인 IHS 마킷 조사에 따르면 75인치형 이상 글로벌 TV 시장에서 삼성 QLED TV의 점유율(58.5%)은 올해 1분기 금액 기준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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