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X수애 '상류사회', 8월 29일 개봉 확정…강렬한 티저 포스터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18-07-18 08: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영화 '상류사회' 티저 포스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해일, 수애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상류사회'가 오는 8월 29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상류사회'(감독 변혁·제작 (주)하이브 미디어코프·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믿고 보는 명품 배우 박해일, 수애의 첫 부부 호흡으로 이목을 모으는 '상류사회'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대한민국 최 상류층의 민낯과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8월 극장가에 신선한 충격을 예고한다.

특히 '상류사회'는 '곤지암'(2018), '덕혜옹주'(2016), '내부자들'(2015)의 제작진과 '주홍글씨'(2004) '인터뷰'(2000) 등을 통해 감각적인 미장센을 선보여온 변혁 감독이 의기투합해 탄생한 만큼, 2018년 가장 파격적인 웰메이드 드라마를 기대케 한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으로 분한 박해일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래미술관 부관장 ‘오수연’을 맡은 수애,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급스러운 슈트와 드레스를 차려 입은 ‘장태준’과 ‘오수연’은 무언가를 갈망하는 듯한 눈빛으로 가파른 계단 위를 올라가려는 듯해 상류사회로 진입하기 위한 두 사람의 야망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추악한 곳”이라는 카피는 누구나 속하고 싶지만 아무나 속할 수 없는 상류사회의 이중성을 담아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장태준’과 ‘오수연’ 부부가 어떠한 욕망을 위해 그 세계로 진입하고자 하는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탄탄한 연기파 배우 박해일, 수애의 첫 만남과 충무로 최정예 제작진의 시너지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상류사회'는 오는 8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