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몰카, 딱 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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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8-07-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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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17일 전국 최대 피서 인파가 몰리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불법촬영(일명 몰카) 경고 메시지를 담은 '불법촬영 근절 이색 그네 광고판'이 설치됐다. 부산경찰청이 설치한 광고판에는 불법촬영 범죄자가 경찰관과 맞닥뜨려 놀라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경고 문구가 부산 사투리와 영어로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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