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상임위장 프로필] 지방행정 전문가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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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18-07-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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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법안 주도

20대 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에 선출된 이명수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방행정 전문가로 꼽히는 3선의 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이 위원장은 16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총 투표수 278표 가운데 252표의 찬성표를 얻었다.

이 위원장은 17대 총선 때 자민련으로 처음 출마했고 18대 총선에선 자유선진당으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이후 2012년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19대 국회에선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와 법안소위 위원장을 지내며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영유아보육법 통과를 주도했다.

메르스 사태 당시 국회 메르스 대책특별위원회 간사와 새누리당 메르스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2015년에는 희귀 난치성 질환 관리법을 제정하는 등 복지 분야에도 관심이 높다.

부인 노영란씨와 1남 1녀.

△1955년 충남 아산 출생 △대전고 △성균관대 행정학과 △행정고시 22회 △충남 금산군수 △충남도 행정부지사 △건양대 부총장 △18∼20대 국회의원 △자유선진당 원내수석부대표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국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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