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전주 인후동 10년만의 새 아파트 '전주 인후 더샵'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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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7-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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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2층~지상 25층, 총 478가구

['전주 인후 더샵' 조감도]

포스코건설이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서 '전주 인후 더샵'을 내달께 분양할 예정이다. 인후동 일대에서 10년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라 관심을 모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에 총 47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59㎡ 107가구, 76㎡A 275가구, 76㎡B 96가구 등 전체 가구가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전주 인후 더샵'은 주거밀집지역에 자리한 만큼 홈플러스, 전주중앙시장, 전북대학병원, 전주시청, 덕진구청과 같은 쇼핑‧의료시설‧관공서 등 각종 생활편의 인프라가 풍부하다.

학군도 우수하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기린초교, 아중중학교, 유일여고 등이 있다. 전주시립도서관‧전주 잉글리쉬센터도 단지 500m 내에 자리해 자녀 교육에 유리하다.

교통여건도 주목할만 하다. 단지 인근 동부대로 및 안덕원로를 통해 주요 권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동전주IC, KTX전주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주거환경은 쾌적하다. 도당산, 건지산, 소양천, 덕진체련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가구 수가 가장 많은 76㎡A타입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복도 펜트리, 현관 양면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76㎡B타입의 경우 거실(Living Room)과 주방(Kitchen), 다이닝(Dining)이 일렬로 배치된 'LDK 구조'다.

전주시는 청약조정 대상지역에 들지 않아 1순위 자격과 전매제한 강화,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적용이 없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0일 전주에코시티 내 연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덕진구 인후동 일대는 10년 이상의 노후단지 비율이 약 95% 수준에 이른다. 2009년 이후 신규 공급이 없어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은 지역이다. 따라서 수요자의 기대감이 높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인후동 주거밀집지역 중심부에 들어서는 '전주 인후 더샵'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특히 더샵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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