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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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18-07-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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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경제의 리스크 대응 방안 등 논의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 참석한 이주열 한은 총재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한다.

한은 이주열 총재가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총재는 18일에 출국해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은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의 리스크 대응 방안, 미래 과제, 인프라의 투자자산화, 금융부문의 기술발전, 국제조세제도, 국제금융체제 등 주요 의제에 대해 G20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고위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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