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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 ‘가장 아름다운 숲’ 소개해주세요

석유선 기자입력 : 2018-07-16 19:37수정 : 2018-07-16 19:42
유한킴벌리·산림청·생명의숲,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8월 17일까지 접수

2017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제주도 서귀포시 치유의 숲’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국민 여러분이 직접 소개해주세요”

유한킴벌리는 산림청, 생명의숲과 함께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인, 단체, 기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17일까지 마을 숲, 학교숲, 도시숲, 숲길, 산림 등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기후변화와 도시화 등으로 숲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오늘날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발굴해 소개하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민과 단체, 지자체 등의 참여를 통해 전국에서 245곳의 숲을 발굴했으며 꼭 지켜야할 숲, 천년의 숲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결합해 널리 사랑 받아 왔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지난해 대상인 ‘생명상’을 받은 제주 서귀포 ‘치유의 숲’은 제주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징을 가졌다.

사람이 가장 쾌적하다고 느끼는 해발 320~760m에 위치해 한라산의 다양한 식생, 조류, 야생동물과 함께 삼나무, 편백 조림지가 어우러져 있고 가베또롱(가뿐한), 노고록(편안한), 벤조롱(산뜻한, 멋짐), 오고쟁이(있는 그대로) 등의 제주어로 이름 붙여진 숲 길은 재미와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또한 1800년대 집터, 숯가마터, 옛길 등의 제주 전통마을 유적 무더기가 숲 속 곳곳에 남아 있어 숲에 기대어 살아온 사람들의 역사와 문화까지 엿볼 수 있다.

선정위원회 관계자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숲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숲의 가치를 공유하고 숲의 보전에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심사 결과를 생명상(대상) 200만원, 공존상(우수상) 100만원, 누리상(온라인시민 투표) 50만원 등 상금이 각각 수여되며, 신청자에게 최대 5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름다운 숲지기상’ 부문을 별도 신설, 기존 수상지를 우수하게 관리해 온 주체를 선정하고 상금 100만원을 지급해 지속가능한 숲 가꾸기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공존숲 조성, 도시숲의 연결과 조성, 북한 산림 복구를 위한 양묘장 운영 등의 프로젝트다. 귀·산촌을 통한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시니어 산촌학교’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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