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베트남 도서관 구축 해외봉사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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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8-07-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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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신한카드 제8기 아름인 해외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봉사단 20명과 이광회 해비타트 본부장(뒷줄 맨 오른쪽), 최인선 신한카드 부사장(뒷줄 맨 왼쪽) 등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사단법인 해비타트와 함께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제8기 아름인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제8기 봉사단은 사전 교육 후 이달 31일부터 8월 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타이응우옌성(省)에 있는 중학교에 해외 제5호 아름인 도서관을 짓는다. 또한 현지 저소득 가정의 주거 및 위생 환경 개선과 함께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과 지역 주민의 각종 문화 교류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작년 인도네시아에 이어 올해에는 베트남에 아름인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도서관 구축 등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신한카드와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을 세계로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인도서관은 국내에 470개가 설립됐으며 해외에는 베트남과 미얀마에 각 1개, 인도네시아에 2개 등 총 4개 도서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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