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미스터 선샤인' 김인우, 에이픽엔터와 전속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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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7-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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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인우[사진제공_에이픽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인우가 ㈜에이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16일 ㈜에이픽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군함도’, ‘박열’, ‘허스토리’ 등을 통해 독보적 캐릭터와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김인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인우는 재일교포 3세 배우로 일본에서 태어나 배우 활동을 해왔으며 10년 전 한국으로 건너와 영화 ‘암살’, ‘동주’, ‘박열’, ‘군함도’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인우 배우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 드린다”며, “현재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인우 배우에게 더욱 좋은 환경에서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인우는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을 시작으로 윤종빈 감독의 ‘공작’, SBS 드라마 ‘사의 찬미’ 등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인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에이픽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노을, 신유람, 이노아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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