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안나박’, 중소기업 판로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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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07-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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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박(왼쪽)과 임득문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우수 중소기업 상품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용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크리에이터 '안나박'과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안나박’은 지난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유통센터 주관으로 열린 ‘우수 중소기업 상품 판로개척 활성화’ 업무협약 조인식에 참여해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안나박은 이중국적(한국, 러시아)을 취득한 러시아 모스크바 최고의 유투버(구독자수 40여만명) 중 한명이다. 자기만의 독특한 콘텐츠로 영상제작·업로드하면서 SNS채널을 운영하는 1인 방송 크리에이터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나박이 현재 운영 중인 한류 채널 '티파티'에서는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 상품 소개·사용방법·후기 등의 홍보영상을 업로드해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가오는 2018년 8월부터 안나박이 지원하는 중소기업 상품들을 '판타티비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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