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에선 환전 수수료가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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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07-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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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전서비스 1주년 기념, 여름휴가 환전 페스티벌

[사진=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환전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전 금융권을 통틀어 환전수수료 0원은 웰컴이 유일하다.

웰컴저축은행은 환전서비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통해 환전을 예약한 후 영업점에 방문하면 최고 100%까지 수수료가 면제되는 '여름휴가 환전 페스티벌'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미국 달러화는 최대 1000달러(USD), 엔화는 최대 10만엔(JPY)까지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저축은행 최초로 환전서비스를 시작했다. 미 달러화와 유로화(EUR), 위안화(CNY), 엔화를 대상으로 환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적금 및 대출에 치중돼 있던 저축은행의 기존 영업틀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라는 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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