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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프랑스, 우승상금 ‘431억원 돈방석’…‘탈락’ 한국도 91억원 챙겨

서민교 기자입력 : 2018-07-16 05:44수정 : 2018-07-16 05:44

[2018 러시아 우승 트로피에 키스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우승국 프랑스의 앙투안 그리즈만.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20년 만에 정상에 오른 프랑스가 우승의 감격과 함께 두둑한 돈방석에 앉았다. 한국을 포함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16개국도 쏠쏠한 위로금을 받았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4-2로 꺾고 우승했다. 프랑스는 1998년 자국 대회 우승 이후 20년 만에 역대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 우승의 영예와 함께 넉넉한 ‘돈 잔치’를 벌이게 됐다.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는 무려 3800만 달러(약 431억원)의 우승 상금을 받는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4년 전 브라질 월드컵의 3500만 달러보다 300만 달러나 오른 금액이다.

대회 결승에서 프랑스의 벽에 막혀 준우승을 차지한 크로아티아는 약 114억원의 상금을 잃었으나 준우승 상금 2800만 달러(약 317억원)를 받게 됐다.

4강에만 올라도 상금이 적지 않다. 3위를 차지한 벨기에는 2400만 달러(약 272억원)을 챙겼고, 4위 잉글랜드도 2200만 달러(약 249억원)을 벌었다.

개최국 러시아 등 8강에서 탈락한 4개국과 일본 등 16강에서 고배를 마신 8개국도 각각 1600만 달러(약 181억원), 1200만 달러(약 136억원)를 받았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해 일찌감치 짐을 싼 16개국도 상금을 받는다. 한국은 1승2패로 조별리그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최종 19위를 기록했으나, 상금 800만 달러(약 91억원)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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