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찜통더위… 경주·영덕·의성 37도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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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규 기자
입력 2018-07-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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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캡쳐]


7월 셋째 주 일요일인 15일에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강릉 26.9도, 인천·제주 27.3도, 춘천 28.6도, 목포·여수 28.7도 홍성 29.0도 수원 29.1도 서울 29.2도 순이었다.

이 밖에 부산 30.1도, 대전 30.2도, 광주 30.5도, 청주 30.6도, 안동 30.8도. 창원 31.7도, 울산 32.1도, 포항 32.2도로 이미 30도를 넘겼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으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낮 최고 기온은 경주·영덕·의성 37도, 대구·구미·김천 36도까지 치솟겠고, 서울은 33도로 예보됐다.

폭염 특보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어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도 안개가 끼어 항해·조업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m로 일겠다.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아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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