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영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대표이사, 레이크우드 CC 사장 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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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7-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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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제공]

최태영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대표이사가 레이크우드 컨트리 클럽 신임 사장 및 총지배인을 겸임한다.

최태영 사장은 30년 경력의 호텔&레저 전문 경영인이다.

지난 1987년 27기 공채로 삼성그룹에 입사해 호텔신라의 객실·교육·인사·마케팅직을 수행한 후 웨스틴 조선호텔의 영업정책 부장, 롯데호텔 서울과 그랜드힐튼 서울의 마케팅 임원을 두루 역임했다.

이후 제주신라호텔과 서울신라호텔에서 총지배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호텔사업단장/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20일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최태영 레이크우드 CC 신임사장은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과 레이크우드 CC 간 운영 시너지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레이크우드 CC의 서비스를 럭셔리 5성급 호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레이크우드 CC 신임 총지배인으로는 김기성 전 삼성에버랜드 안성 및 동래베네스트 총지배인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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