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이정재 "'신과함께2'에도 특별출연…1편보다 조금 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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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7-1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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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이정재[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이정재가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인과 연’까지 ‘특별출연’을 이어간다

최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용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이정재, 마동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저승에서는 강림(하정우 분)의 주도하에 귀인으로 돌아온 수홍(김동욱 분)의 재판이 벌어지고, 이승에서는 망자를 데리러 내려온 해원맥(주지훈 분)과 덕춘(김향기 분)이 그들의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마동석 분)을 만나게 된다.

특별출연임에도 1편과 2편에 모두 출연하게 된 이정재는 "전편인 '신과함께 - 죄와 벌' 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함께한 모든 관객에게 감사드린다. '신과 함께 - 인과 연'은 더 재미있다.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애정어린 인사를 건넸다.

이어 "1편보다 2편에서 조금 더 많이 나온다. 원래 동료 소방관 역할을 제안 받았는데, 감독님이 다시 염라 역을 제안했다. 촬영을 하다 보니 이건 우정, 특별 출연을 넘는 출연인 것 같다"고 웃었다.

이에 MC 맡은 방송인 박경림은 "염라는 특별출연의 좋은 예"라고 거들었고, 이정재는 "염라의 과거가 2편에서 밝혀진다"고 말해 기대를 안겼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2’는 오는 8월 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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