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놀이공원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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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8-07-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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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떡볶이, 아이스크림 등이 대상

[이정수기자, leejs@ajunews.com]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학원가와 놀이공원 인근 문방구, 분식점, 슈퍼마켓 등 어린이가 즐겨먹는 떡볶이, 아이스크림, 빙과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다.

이번 점검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2만5576개 업소에 대한 점검에서 8개 업소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제품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여름철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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