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땡철이 어디가' 김희철 "여행다니면서 김영철 형 진짜 착하다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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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7-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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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사진=TV조선 제공]


‘땡철이 어디가’ 김희철이 김영철의 인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희철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선일보 씨스퀘어 빌딩 1층 라온홀에서 진행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땡철이 게스트 하우스 투어 어디까지 가봤니?’(이하 ‘땡철이 어디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여행 가서 김영철 형님이 정말 착하다고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정말 24시간 말이 많은데 스탭분들의 이름을 다 물어보고 외운다. 굉장히 친근하게 한 명 한 명 이름을 기억하더라. 저로서는 상상도 못했다. 영철이 형이 방송에서 말이 많은 건 어찌 나올지 모르겠지만 PD님이 편집을 잘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노홍철은 “스탭들이 감동했다가 나중엔 ‘이름 괜히 가르쳐줬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땡철이 어디가’는 김영철, 노홍철, 김희철 등 세 명의 ‘철이’가 게스트하우스에 숙박해 현지인과 소통하며 얻은 생생한 정보로 숨겨진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는 ‘현지 밀착형’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여행지로는 일본 후쿠오카로 정했다. 오는 15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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