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 태풍 '마리아' 강타로 쓰레기장으로 변한 푸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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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8-07-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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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중국 푸젠(福建)성 샤푸(霞浦)현 일대가 태풍 ‘마리아’가 몰고 온 광풍과 폭우로 쓰레기장으로 변했다. 올해 8호 태풍 마리아는 이날 오전 9시 10분경 중국 동부 푸젠성 롄장(連江)현 일대를 덮쳐 유리창이 깨지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상륙 당시 태풍 마리아의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2m로 12급에 달했고, 기압은 960헥토파스칼로 폭우를 동반해 침수 피해도 키웠다. [사진=중신망(中新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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