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KB증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코스맥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 상승한 173억원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예상 매출액은 3300억원으로 42%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577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중국 매출 성장률이 30%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긍정적이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부터 국내 영업이익률이 지난해와 비교해 개선될 전망"이라며 "미국 오하이오 법인의 적자 개선도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국내와 미국의 외형 성장성과 마진 개선 흐름이 유효하다"며 "이를 감안할 때 최근 주가 하락은 매력적인 매수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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