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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피노텍, 블록체인기반 데이터 플랫폼 사업 ‘맞손’

정두리 기자입력 : 2018-07-11 14:17수정 : 2018-07-11 14:17
사업 모델 확장 및 시스템 개발 공동 추진

아시아나IDT와 피노텍이 서울 새문안로 아시아나IDT본사에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 사업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고석남 아시아나IDT 전무, 김우섭 피노텍 대표.[사진=아시아나IDT]


아시아나IDT가 피노텍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 분야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월말 관련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아시아나IDT의 시스템통합(SI) 개발 및 인프라 역량과 피노텍의 블록체인 플랫폼 분야와 포인트몰 등 전자상거래 분야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관련 사업 모델 확장 및 시스템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아시아나IDT는 그동안 은행, 보험사, 카드사 등 금융분야와 공공 분야에서 다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자사 개발 솔루션과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을 통해 ICT 융합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피노텍은 핀테크 전문 업체로, 국내 은행과 증권사, 카드사, 보험사 대상으로 로보카운슬링, 비대면 금융거래 기술을 공급해왔으며, 싱가포르 비영리재단 '빈 파운데이션'(Veen Foundation)과 LIVEEN 베타서비스를 오는 8월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LIVEEN은 사용자의 콘텐츠를 데이터의 양과 사용자의 평판에 맞게 그 가치를 합의하고, 합의된 VEEN(암호화폐)을 사용자에게 지급해 데이터 제공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이다.

고석남 아시아나IDT 인프라·운송부문 전무는 “초연결 사회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은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당사는 블록체인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피노텍은 플랫폼 확장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당사는 IoT, 빅데이터 등 신기술 역량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ICT 융합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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