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에 총력 기울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해)이채열 기자
입력 2018-07-10 21: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영호남 유일 1차 후보지로 선정, 행정력 집중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난 9일 북부동 백병원 부지에서 현장을 방문한 실사단에게 '소방복합치유센터' 김해 유치 타당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가 소방공무원 특수질환 중심의 특화병원을 건립할 목적으로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0일 김해시에 따르면 소방청은 2022년까지 1200억원을 투입해 소방복합치유센터를 건립한다. 전국 공개 모집 결과, 1차 평가를 통해 14개 후보지를 선정했다.

경기도와 충청권에 후보지가 몰린 가운데, 영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김해시가 선정됐다. 지난 9일 현지 실사단이 김해 북부동 백병원 부지를 방문해 현지 실사 평가를 진행했다.

실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과 경남도 소방본부장, 투자유치과장, 김해 동부소방서장과 지역 주민들이 현장에 참여해 유치에 힘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현지 실사와 2차 평가를 거쳐 7월 중 최종 후보지와 예비 후보지 1곳이 각각 선정된다"며 "소방복합유치센터 유치를 위해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